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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시네마위크

by 나이스블로그 2019. 8. 12.

8월 9일~17일까지 9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시네마위크’ 행사가 열린다.
‘시네마위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개최되며, 평일은 오후 5시~오후 10시, 주말은 오후 3시~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야외영화상영, 프리미어 시사회, 소셜다이닝, 시네마토크, 라이브시네마 등 영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 영화 축제다.
‘야외영화상영’은 매일 밤 8시부터 시작된다. ‘소공녀’, ‘말아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아이 필 프리티’, ‘미드나잇 인 파리’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Wellness)의 가치가 담긴 총 9편의 영화들로 구성돼 있다.

‘시네마위크’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를 통해 원효대교 방면으로 걸어오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네마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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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에 따른 취소 등의 사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문전 위의 홈페이지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1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시네마토크’는 풀리는 일 없던 무명 래퍼가 고향에서 외면했던 자신의 과거를 다시 만나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변산’의 주연 배우인 박정민과 백은하 영화 기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은 싱어송 라이터와 음반 프로듀서가 서로에게 영감을 얻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내용의 영화 ‘비긴 어게인’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이날은 행사장 곳곳이 영화 속 풍경처럼 꾸며지고 영화 속 흐르던 음악이 상영 중간에 라이브로 연주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라이브 시네마’로 진행된다.
특히 영화 상영 중 오후 9시부터 약 8분간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정점을 찍는다.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브 시네마’는 영화를 보는 재미와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리미어 시사회를 비롯한 야외 영화 상영은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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