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여진구 주연의 호텔 델루나가 7월 13일 tnN에서 첫방송을 합니다.
호텔 델루나는 귀신전용 호텔로, 서울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는 독특한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고 하네요.
특히,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씻어 줄 것 같습니다.
극중 호텔 사장 '장만월'역을 맡은 이지은(아이유)의 다양한 모습 입니다.
스산한 미소부터, 호기심, 괴팍함, 씁쓸함 등의 여러 가지 감정을 완벽한 연기를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초엘리트 호텔리어로 지배인 구찬성 역을 맡은 여진구 입니다.
강박, 결벽, 집착 등을 모두 갖춘 완벽주의자로 잘난 척을 하는 재수없는 타입이지만 꽤나 예의 바르면서 마음은 연약한 남자의 캐릭터를 갖췄다고 하네요.
과연 아이유와 여진구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호텔 델루나'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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