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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여행지추천] 시흥가볼만한곳 시흥갯골생태공원 입장료/주차 무료 1/2

by 나이스블로그 2019. 6. 21.

오늘 저와 함께 떠날 여행지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 시흥갯골생태공원입니다.​


갯골의 생태를 잘 보전 했으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염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 현장학습에도 도움이 될 만한 장소입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현재 입장료 및 주차료가 ​무료 입니다.

캠핑장과 해수체험장 등의 체험 활동을 할 경우에 비용이 발생하며 자세한 금액은 위의 요금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흥갯골"

시간의 언덕입니다.

이 땅이 '시흥'이라고 불리운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2014년 3월 1일 시민의 꿈과 희망이 깃든 2,114점의 수장품을 담고 있는 '시흥100년 타임캡슐'은 36,524일 동안 미래 100년 후로의 긴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시간의 언덕을 지나 본격적으로 갯골생태공원을 알아보러 떠나겠습니다.

길이 여러군데 인데 저는 중앙을 택했습니다.




갯골 체험장 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발길 닿는데로...



퉁퉁마디와 칠면초 입니다. 

녹색과 자주색이 이색적이면서 칠면초가 눈에 띄었는데요... 1년에 7번 색이 바껴서 칠면초라고 하네요...



약간 많이 작은 느낌의 연못이지만 배를 탈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가 평일 낮이어서 그런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가볍게 타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작은 연못을 지나면 동화 속에서 나올 법한 나무 조형물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안에 들어가보고 싶어 할거 같네요.


참새가 보이시나요? 중앙의 약간 우측에 작은 점 같은게 참새입니다.

실제로 참새들이 주변을 날아다녔습니다. 마치 자기들 집이라도 있는 듯이...


염전의 모습이 보이네요.

체험장으로 운영을 해서 관리자 분들이 계속 관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실제로 소금창고로 운영 되었던 곳이 지금은 전시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소금창고 내부에는 이곳에서 사용되었던 장비들 및 여러가지 물품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이제 실제 갯벌을 확인해 보도록하겠습니다.

다양한 새들과 생물체가 살고 있다는 안내판 입니다.

농게, 새호리기, 노랑부리저어새, 참방게, 소쩍새, 쇠오리, 붉은부리갈매기, 붉은머리오목눈이, 팔뚝망둥어 (시계 반대순)



이 길을 따라다니면서 갯골의 생태를 확인 할겁니다.



농게는 갯골에 살고 있다네요.

농게가 어디있나 찾아 봤습니다.

게들이 어찌나 빠른지 움직이기만 하면 꼭꼭 숨어 버리고 찾기 힘들었습니다.



이제 좀 보이시나요? 

물이 많이 빠진 썰물 때라 그런지 물기가 좀 있는 곳에서는 농개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더라구요.


참고로 농게는 한쪽 집게발이 크답니다.


아직 올릴게 많은데 스크롤 압박이 좀 심한거 같아서 2개의 포스팅으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갯골생태공원의 매력적인 부분이 남아있으니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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